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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중-대형트럭 신차 출시 예고, 라인업 싹 바뀐다

작성일 21-11-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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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쎈 출시 이후 1년만에 신차 발표, 공격적인 시장 공략 행보

타타대우상용차, 중-대형트럭 신차 출시 예고,
라인업 싹 바뀐다


- 내년 1월 중형과 대형트럭 신차 출시 예고, 더 쎈 출시 후 1년만에 공격적인 신차 출시

- 간판 모델 프리마, 노부스 출시 10년 후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 반영

- 현장에서 제시된 140여가지 개선사항 리스트업, 고객 및 전문가 의견 반영

- 새로운 존재감 나타내는 강하고 튼튼한 캡 디자인 및 네이밍, 유로 6D를 뛰어넘는 엔진 적용

- ‘더 쎈’에 이은 8단 자동변속기 장착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내년 1월 중형과 대형트럭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 1년만에
잇달아 중형 및 대형트럭도 출시를 예고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타타대우는 전체 라인업을 2년만에 새롭게 교체하며,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타타대우의 간판 모델=프리마, 노부스’라는 공식으로 10년 간 중대형 트럭의 강자로 군림해온 타타대우는 그동안 부분 변경 및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후 출시 10년이 지나면서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는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우선 기존 중대형 트럭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제시된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리스트업하고 제품 개발과 동시에 모두 개선시켜 나갔다. 고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구성하여 신차의 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성능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도 세밀한 사항까지 반영시켰다.
 
새롭게 출시하는 타타대우의 중대형 트럭 라인업은 중형카고, 대형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로 과학적 설계와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새로운 캡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타타대우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강인하고 튼튼한 디자인과 함께 신차 모델 이름도 강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출시된다.
 
신차는 타타대우의 브랜드를 혁신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IT기술을 도입하여 차량 내 시스템 및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차량 제어
및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계기판에도 승용차형 클러스터를 장착하며, 스마트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차량 정비가 중요한 상용차의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최적의 차량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내년 배출가스 규제기준에 따라 ‘유로 6C 엔진’보다 강화된 ‘유로 6D 엔진’에서 한층 더 강화시킨 ‘6E’에 준하는 수준으로 출시한다. 그리고 검증된
유럽산 엔진의 장착으로 각각의 차급별 동급 최강의 엔진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준중형트럭 ‘더 쎈’으로 돌풍을 일으킨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로운 중대형
트럭에도 장착시켜 8단 자동변속기를 타타대우만의 상징으로서 지속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전사양 및 내구성, 편의성, 인테리어까지 모든 부분이 기존의 프리마, 노부스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량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지난 연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과 함께 새로운 차량으로 구성된 타타대우의 새로운 라인업을 이끌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작년 연말 출시한 ‘더 쎈’이 상용차 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했다면, 새롭게 출시할 중대형 트럭은 타타대우의 재도약을
상징한다”며, “새로운 중대형 트럭은 기존과 달라진 혁신적인 타타대우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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