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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타타대우상용차가 탄생하는 이 곳! 타타대우상용차 군산 공장을 공개합니다~!
작성일 22-11-24 09:32
조회수 4,571
무엇이든 나르고 어디든 달린다!
Carry Anything Anywhere!
안녕하세요.
오늘은 XEN 대리와 함께
군산 타타대우상용차 공장 투어를 떠나볼까요?
첫 번째로 입장할 곳은 차체공장입니다.
이곳에서는 트럭의 운전실인 ‘캡’을 구성할 다양한 ‘패널’들을 제작합니다.
이렇게 제작된 패널들은
사람의 뼈에 해당하는 자동차 ‘새시’에 붙여서 하나의 캡으로 완성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철판의 가공, 철판을 접는 작업인 ‘벤딩’,
그리고 용접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사진에서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차체공장은 모든 공정을 기계 팔이 맡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차체공장에서 완성된 캡은 도색공장으로 옮겨 도색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도색 과정을 지켜볼 수는 없는데요.
외부로부터의 오염 물질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
반대로 유해물질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도색이 완료된 캡은 조립공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요.
조립공장에서는 타이어, 대시보드, 엔진, 브레이크 등
다양한 부품들을 하나하나 조립하게 됩니다.
조립공장에 들어서니 차체공장과는 또 다른 풍경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타타대우 상용차의 근로자를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부품을 조립하는 과정은 정밀하고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에
타타대우 근로자들 대부분이 이곳에서 수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립을 모두 마친 트럭은 이제 완성공장으로 옮겨집니다.
조립공장에서는 완성차를 최종 점검 및 확인을 하고
용도에 따라 믹서 등을 결합하는 작업도 이뤄집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분사장치로 물을 분사하여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수밀검사도 이뤄집니다.
모든 공정을 마치고 품질 검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되면
마침내 무엇이든 나르고 어디든 갈 수 있는
타타대우상용차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타타대우상용차는
공장 내 최종 목적지인 출고사무소 주차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기다렸던 타타대우상용차 트럭을 만나게 될
출고사무소의 풍경도 궁금하시죠?
그렇다면 출고사무소를 소개할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언제나 그렇듯
XEN 대리는 돌아옵니다.